중앙감염병전문병원, 尹정부말에나 완공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이르면 윤석열 정부 말에나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가 건립을 추진 중인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맡게 될 기관이다.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되며, 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진료 지원 병원 역할을 맡는다.
한편, 작년 4월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에 보태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7천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이르면 윤석열 정부 말에나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가 건립을 추진 중인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맡게 될 기관이다. 서울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되며, 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진료 지원 병원 역할을 맡는다.
그렇지만 완공까지는 5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그 사이 신종감염병 대응은 현재처럼 5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설계을 마치고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즉 윤석열 정권 마지막 해에나 완공될 예정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현재 정부는 국방부로부터 부지 매입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매장문화재조사와 환경정화 등 부지 정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한편, 작년 4월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에 보태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7천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의료원은 기획재정부 등과 건립 규모 조정을 협의 하고 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 3사 CEO, "새해 AI 성과내자" 한 목소리
- LG CNS·SK C&C 등 IT서비스기업, 신년 키워드 '혁신·협력'
- 정신아 카카오 "AI 중심의 변화, 카카오에 기회될 것이라 확신"
- 中 BOE, 스마트폰용 '탠덤 OLED' 확대…삼성·LGD 틈새 노린다
- [유미's 픽] "150명 모두 해고"…박대연 '생존자 리스트' 통보에 티맥스 직원들 뿔났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AI 물결 속, 기술 혁신에 집중하자"
-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 오늘부터 가입 중단
- 해킹·랜섬웨어 '활개'…새해 공격관리·신원인증 산업 뜬다
- 2025년 주목해야 할 7대 우주 임무 [우주로 간다]
- 유통가, 국가애도 동참...신년행사 취소하고 차분한 새해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