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축제, 봄 대신 6월 여름 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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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3년 만에 모악산축제를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호남 4경의 하나인 모악춘경을 배경으로 모악산이 가진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봄에 개최되어 왔다.
올해 축제는 4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개막식 및 축하공연, 자동차 극장, 평화 미션투어, 모악산 직거래 장터,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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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17~19일 4개분야 20여 프로그램 마련
참여형 축제, 재능 축제, 소득창출형 축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3년 만에 모악산축제를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간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으로 모악산 오토캠핑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2 제15회 모악산축제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억눌러 온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및 매출 급감으로 타격을 입은 동부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은 고심 끝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 축제는 호남 4경의 하나인 모악춘경을 배경으로 모악산이 가진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봄에 개최되어 왔다.
올해 축제는 4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개막식 및 축하공연, 자동차 극장, 평화 미션투어, 모악산 직거래 장터,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지역 예술인이 맘껏 재능을 펼치는 축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소득창출형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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