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제안한 '테라 2.0'..28일 오후 3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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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45분(한국시간)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이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인 '테라 2.0' 출시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이 검증인 투표를 통과하며 결정됐다.
권 CEO의 제안에서 테라 2.0 출시는 27일부터로 예상됐으나, 실제 출시는 28일에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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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7일 오후 1시45분(한국시간)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이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인 '테라 2.0' 출시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이 검증인 투표를 통과하며 결정됐다.
권 CEO의 제안에서 테라 2.0 출시는 27일부터로 예상됐으나, 실제 출시는 28일에 이뤄지게 됐다.
테라 측은 "유저, 검증인, 개발자 등의 빠른 논의로 출시 할 수 있었다"며 "출시를 가능케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테라 스테이션, 테라 파인더(블록체인 탐색기) 등은 네트워크 활성화 후 전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새로운 루나에 대한 에어드랍(무상분배)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첫 블록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내에서 암호화폐 원화거래를 지원하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은 '테라 2.0'에서 발행되는 새로운 루나(Luna)의 에어드랍(무상분배)를 지원한다. 다만, 에어드랍을 지원할 뿐, 새로운 루나의 거래를 지원하는 '상장'에는 선을 그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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