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앙심' 파출소서 난동..경찰, 테이저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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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에 앙심을 품고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파출소에서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55분쯤 관할 파출소에서 4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폭행 혐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2분쯤 파출소에 쇠 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경찰관을 폭행하고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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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방해·특수폭행 혐의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체포에 앙심을 품고 쇠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파출소에서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55분쯤 관할 파출소에서 4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폭행 혐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2분쯤 파출소에 쇠 파이프를 들고 찾아와 경찰관을 폭행하고 출입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들고 있던 쇠 파이프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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