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숲 기능 활성화..동구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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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도심 열섬 완화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명덕호수공원 일원에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명덕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염포산 중턱까지 아우르는 곳이다.
이곳은 주민이 산책과 운동 등을 위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숲속 운동시설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 숲 기능을 활성화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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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도심 열섬 완화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명덕호수공원 일원에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명덕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염포산 중턱까지 아우르는 곳이다.
이곳은 주민이 산책과 운동 등을 위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숲속 운동시설이 있다.
동구는 생육 상태가 좋지 않고, 지나치게 밀집해 자라고 있는 나무를 골라내는 선목 작업(80㏊), 풀베기 작업(50㏊) 등도 한다.
사업에는 3억600만원이 투입된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 숲 기능을 활성화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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