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에 최동천 총괄 선임

국종환 기자 2022. 5.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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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는 27일 동북아시아 대표에 최동천 마스터카드 코리아·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최 신임 대표에 대해 한국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해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2008년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에 올랐고, 2017년부터는 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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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천 마스터카드 신임 동북아시아 대표./사진제공=마스터카드©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마스터카드는 27일 동북아시아 대표에 최동천 마스터카드 코리아·홍콩·마카오·타이완 총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최 신임 대표에 대해 한국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해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앤컴퍼니'와 글로벌 투자은행 '살로몬스미스바니'를 거쳐 2003년 마스터카드에 합류했다. 2008년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에 올랐고, 2017년부터는 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동북아 지역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마스터카드의 신용, 체크, 선불카드 상품과 컨설팅, 데이터, 보안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지불결제·송금 솔루션 도입 등에 힘쓸 계획이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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