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최광록 "첫 도전, 고민도 후회도 매번"

진향희 2022. 5. 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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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광록(로이)이 데뷔작 '그린마더스클럽'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가운데, 최광록은 극중 진하(김규리 분)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GM인 한국계 프랑스인 역 '루이 브뉘엘'(이하 루이)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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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록. 사진 ㅣ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신예 최광록(로이)이 데뷔작 ‘그린마더스클럽’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가운데, 최광록은 극중 진하(김규리 분)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GM인 한국계 프랑스인 역 ‘루이 브뉘엘’(이하 루이)를 연기했다.

최광록은 “첫 촬영 시작 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마무리가 되었다는 게 행복하다”라며 “9개월간 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고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걸이라는 후회도 매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마지막 회는 즐기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린마더스클럽’의 감독님을 비롯해서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의 열정, 그리고 좋은 현장이 있었기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동안 ‘그린마더스클럽’과 루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광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수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반전의 키를 거머쥔 인물로 종영까지 안정적인 연기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편차가 큰 루이의 감정선을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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