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6일 칠레전 마치고 군사훈련 입소..U23 엄원상 대체 발탁 [공식발표]

고성환 2022. 5. 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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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 울버햄튼)이 칠레전을 마치고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한다.

U23(23세 이하) 대표팀 엄원상(23, 울산)이 황희찬의 빈자리를 메운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황희찬이 6일 칠레전 종료 후 군사훈련 입소 차 소집해제된다. 23세 이하(U-23) 소집 예정인 엄원상(울산)으로 대체 발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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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민경훈 기자]

[OSEN=고성환 인턴기자]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칠레전을 마치고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한다. U23(23세 이하) 대표팀 엄원상(23, 울산)이 황희찬의 빈자리를 메운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황희찬이 6일 칠레전 종료 후 군사훈련 입소 차 소집해제된다. 23세 이하(U-23) 소집 예정인 엄원상(울산)으로 대체 발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엄원상은 A대표팀 차출로 금번 U23 아시안컵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다. 강원FC 양현준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며 "양현준은 국가대표로서 최초 발탁됐다"고 덧붙였다.

[OSEN=곽영래 기자]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황선홍 감독은 "엄원상은 23세 팀의 주축 선수이기 때문에 금번 아시안컵에서 조합을 맞추는데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준비했던 부분에서 크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3세 연령대 선수들이 A대표팀의 경험을 통해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부분도 우리 팀에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 때문에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A대표팀의 요청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선홍 감독은 "양현준은 현재 K리그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어떤 역할을 할수 있는지 직접 보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도 협조를 해준 최용수 감독과 강원FC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inekosh@osen.co.kr

[사진] 서울월드컵경기장=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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