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류현진 잘했다..65구 교체는 팔꿈치 보호 차원"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선발 류현진의 투구를 평했다.
몬토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6-3으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기록한 선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선발 류현진의 투구를 평했다. 다소 이른 교체 이유도 설명했다.
몬토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6-3으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기록한 선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정말 잘했다"며 말문을 연 그는 "모든 구종을 제대로 제구하며 아웃을 잡았다. 빗맞은 안타로 위기에 빠졌지만, 필요할 때 좋은 공을 던졌다"며 류현진의 투구를 평가했다.
시즌 초반 두 경기만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했던 전완부 염증과 관련성을 묻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더 많은 것을 알아낼 예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류현진의 패스트볼 구속은 시즌 평균보다 1.1마일 낮은 88.7마일에 머물렀다. 몬토요는 이것과 팔꿈치 증세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아마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오늘 좋은 제구와 좋은 브레이킹볼을 보여주며 타자들의 균형을 뺏었다"며 재차 투구 내용을 호평했다.
다음 선발 등판도 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당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토론토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6회까지 5점을 뺏었다. 몬토요는 "좋은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 그를 일하게 만들었다. 최고의 투수르 상대로 모두가 좋은 내용 보여줬다"며 타자들의 접근 방식을 칭찬했다.
지난 시즌 오타니와 MVP를 다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을 때린 것에 대해서는 "누구든 오타니를 상대로 뭔가를 해내면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타니는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재밌는 일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윤지, 남편 최우성과 꿀휴식…수영복 화보가 따로 없네 [똑똑SNS] - MK스포츠
- 설운도 딸 이승아, 남친 디아크와 밀착 포옹 [똑똑SNS] - MK스포츠
- 우주소녀 다영, 숨 막히는 S라인…아찔한 뒤태 [똑똑SNS] - MK스포츠
- 손담비, ♥이규혁 신혼여행 자랑 “얼마 안 남았어” [똑똑SNS] - MK스포츠
- 미녀골퍼 유현주, 화보야 뭐야…대문자 S라인만 보여 [똑똑SNS] - MK스포츠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추가 영입...이정후는 60일 IL로 이동 - MK스포츠
- ‘이것이 1위의 힘이다!’ KIA, ‘나성범 맹활약’ 앞세워 NC 격파…2연승+단독 선두 수성 [MK창원]
- “살 하나 못 빼서 혼나는 X초딩들”...‘뉴진스 맘’ 민희진, 뉴진스 비하 발언 의혹 (‘연예뒤
- 분데스리가 11연패 끝! 투헬 감독, 6월 뮌헨과 결별 확정…“바이에른 감독으로서 갖는 마지막 기
- ‘광폭 행보’ 소노, ‘슈터’ 임동섭·김영훈까지 품었다…외부 FA만 4명 영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