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원팀'에 GC·성균관대 합류.. 바이오헬스 공동 연구 탄력

양진원 기자 2022. 5.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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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에 녹십자홀딩스(GC)와 성균관대학교가 합류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뛰어난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와 GC가 AI 원팀에 참여했다"며 "향후 AI 원팀은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로 AI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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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가운데),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왼쪽), 박선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이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에 녹십자홀딩스(GC)와 성균관대학교가 합류했다. 의료·헬스케어 전문기업 GC와 AI 융합연구 인프라를 갖춘 성균관대가 참여하면서 AI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공동 연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T는 지난 26일 서울 KT 송파빌딩에서 GC, 성균관대와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부사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GC는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함께 ▲의료·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AI 헬스케어 연구 시너지를 위한 상호 협력▲AI 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특히 GC는 AI 원팀에서 컴퓨터비전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예방하는 AI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연구 협력 ▲AI 융합 연구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원팀은 지난 2020년 2월에 출범해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GC와 성균관대의 합류로 총 12개 기관이 AI 원팀에 참여하게 됐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뛰어난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와 GC가 AI 원팀에 참여했다"며 "향후 AI 원팀은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로 AI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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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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