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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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 귀국 편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2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1회(금요일)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5일 나리타 취항에 이어 27일 오사카, 7월 22일 후쿠오카까지 인천발 일본 노선 3곳에 연이어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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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 귀국 편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2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1회(금요일) 운항한다. 6월 26일부터는 주 2회(월·금요일)로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5일 나리타 취항에 이어 27일 오사카, 7월 22일 후쿠오카까지 인천발 일본 노선 3곳에 연이어 신규 취항한다.
2019년 기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왕래한 이용객은 1160만 명이며 이 중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이용객은 760만여 명으로 전체의 66%다. 특히 오사카는 2019년 인천공항 일본 노선 중 이용객이 282만27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되고 있고 양국이 무비자 입국 복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등 수요가 많은 국제선 노선의 신속 복원을 통해 국민 여행 편익이 증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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