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 던진 류현진, 5이닝 조기 교체 이유는 팔꿈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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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은 5회까지 LA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2실점 선전을 펼쳤다.
캐나다 스포츠넷 칼럼니스트 샤이 다비디의 SNS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6대3으로 승리한 뒤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6회에 투수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토론토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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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은 5회까지 LA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2실점 선전을 펼쳤다. 강한 타구를 많이 허용하지 않았다. 투구수는 65개에 불과했다.
그런데 류현진은 왜 일찍 강판됐을까.
캐나다 스포츠넷 칼럼니스트 샤이 다비디의 SNS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6대3으로 승리한 뒤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6회에 투수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뚜렷한 부상은 아니고 예방 차원의 조기 교체인 것으로 보인다. 다비디는 류현진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고 다음 등판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토론토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홈런 2방을 맞고 6이닝 5실점을 기록한 일본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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