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후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만들겠다"

서순규 기자 2022. 5.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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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무소속 전남 고흥군수 후보는 27일 "2028년까지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 명품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남해안권 명품 해양관광 도시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Δ5000억원 규모의 휴양레저 복합관광단지 조성 Δ1000억원 규모의 수목원·미술관·고급 숙박시설 빌리지 조성 Δ권역별 고흥관광 거점 개발 Δ섬·연안 희귀 식생자원 생태관광지 조성 Δ도양 마리나항(요트, 레저용 보트) 건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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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관광이 아니라 보고 먹고 자고 가는 관광"
© 뉴스1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송귀근 무소속 전남 고흥군수 후보는 27일 "2028년까지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 명품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남해안권 명품 해양관광 도시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 Δ5000억원 규모의 휴양레저 복합관광단지 조성 Δ1000억원 규모의 수목원·미술관·고급 숙박시설 빌리지 조성 Δ권역별 고흥관광 거점 개발 Δ섬·연안 희귀 식생자원 생태관광지 조성 Δ도양 마리나항(요트, 레저용 보트) 건설 등을 제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다변화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치유농업 복합 체험단지 조성과 누리호 발사 관련 관광상품 개발, '고흥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계획중이다.

송 후보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도 제시했다. Δ고흥 법정 문화도시 유치 Δ고흥 군립미술관 건립 Δ고흥 문화원 원사 건립 Δ스마트 도서관 구축 운영 Δ역사·문화 유적(고분, 성곽, 봉수대) 복원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잠시 머무는 관광이 아니라, 관광객이 고흥에 와서 보고 먹고 자고 가는 관광, 즉 돈을 쓰는 관광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고흥 예술랜드 관광 단지'와 '휴양 레저 단지' 조성을 민선 8기에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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