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전남 첫날 오후 2시 11.38%..신안·고흥 2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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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2시 기준 전남은 11.3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투표율 10%를 넘어섰다.
장성 18.96%, 강진 18.54%, 곡성 18.15%, 장흥 17.35%, 진도 16.6%, 영광 15.43%, 구례 15% 등 전남 17개 지역이 1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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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2시 기준 전남은 11.3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158만98명 중 17만97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투표율 10%를 넘어섰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10.33%에 비해 1.05%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신안 22.08%, 고흥 22.07% 등 2개 지역이 20%를 넘어섰다. 장성 18.96%, 강진 18.54%, 곡성 18.15%, 장흥 17.35%, 진도 16.6%, 영광 15.43%, 구례 15% 등 전남 17개 지역이 1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여수 6.16%, 순천 7.58%, 광양 7.56% 등 3개 지역은 한자릿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남의 사전투표소는 총 298개소다. 투표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 있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방역당국의 임시외출이 허용된 오후 6시20분부터 이동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별도로 투표한다.
전남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5명, 기초의원 215명, 광역의원비례대표 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2명을 뽑는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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