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 28일 안동서 개최

이한주 기자 2022. 5.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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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가 28일 경북 안동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경상북도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내 익스트림파크에서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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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가 28일 경북 안동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경상북도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내 익스트림파크에서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안동 익스트림파크는 2021년 해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설되었으며, 볼 파크(Bowl Park) 경기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국내 최초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스케이트보드 위원회 및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적인 자문을 받아 완공됐다.

대회 1일 차인 28일은 전국대회 파크 종목 예선경기(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가 진행되며, 29일은 파크 종목 결승전 및 비등록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소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스케이트보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콘크리트 재질의 볼 파크에서 진행되는 공식 대회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파크 종목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한편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에서 제4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스케이트보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안동 스케이트보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6월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 스케이트보드 프로 투어 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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