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유학생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멘토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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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비유학한림원은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와 글로벌코리아장학금(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장학생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KS 외국인 장학생 멘토링은 한림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GKS 장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학문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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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사단법인 국비유학한림원은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와 글로벌코리아장학금(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장학생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KS 외국인 장학생 멘토링은 한림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GKS 장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학문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전날(26일) 오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스마트강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오정은 한성대 국제이주협력과 교수가 '한국에서의 학위 취득 후 취업'에 대해 특강을 한 뒤 GKS 외국인 장학생들의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GKS 외국인 장학생들은 학위 취득 후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 필요한 구직 비자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한국에서의 취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림원 측은 설명했다.
우건조 한림원 회장은 "향후 GKS 외국인 장학생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한림원 회원들이 재직 중인 전국 주요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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