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결혼설 '솔솔', 2년 연애 끝 결실?

김유림 기자 2022. 5.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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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각 소속사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고, 정유미는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강타)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다는 것이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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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가 결혼설에 휩싸였다./사진=tvN 제공, 장동규 기자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튜브 영상을 출처로 삼아 두 사람이 올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9월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던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 2020년 2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두 사람의 각 소속사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고, 정유미는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강타)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다는 것이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전사의 후예', '캔디'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H.O.T 재결합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드라마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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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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