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가요광장' 하차 "모델 꿈 찾아 해외行, 축구도 은퇴"

박아름 2022. 5.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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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이 '가요광장'에서 하차한다.

모델 김진경은 5월27일 방송된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3개월 만 하차 소식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김진경은 "거기서도 '가요광장'을 계속 듣겠다. 익명으로 고민도 보내겠다. 영어를 배우러 가니까 영어로 사연을 보내도록 하겠다.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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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진경이 '가요광장'에서 하차한다.

모델 김진경은 5월27일 방송된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3개월 만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 말미 김진경은 "직구만 날린 것 같다"며 "게스트로는 많이 나가봤는데 이렇게 코너를 하게 된 게 처음이었다. 너무 재밌었고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데 화도 내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진경은 "내가 본업이 모델이다보니 모델 꿈을 찾기 위해 해외에 나갈 생각이 있어 잘 준비해 일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해나는 "싸우다가 좋은 거 있으면 자매부터 생각나는 김진경이었는데 없어진다 하니까 아쉽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진경은 또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축구선수로서도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은 "거기서도 '가요광장'을 계속 듣겠다. 익명으로 고민도 보내겠다. 영어를 배우러 가니까 영어로 사연을 보내도록 하겠다.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기광은 "기다리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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