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심판 대상 음주 측정 실시

김동찬 2022. 5.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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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는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심판들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공정하고 바람직한 경기장 질서와 문화 확립을 위해 심판 대상 음주 측정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음주 측정 시행 범위를 넓혀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지도자와 대회 운영 임원들을 대상으로도 검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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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대상 음주 측정을 하는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오른쪽)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심판들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음주 검사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3%를 적용해 해당 수치 이상이 나올 경우 심판 배정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공정하고 바람직한 경기장 질서와 문화 확립을 위해 심판 대상 음주 측정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음주 측정 시행 범위를 넓혀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지도자와 대회 운영 임원들을 대상으로도 검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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