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FT 선정 '2022 경영자과정 랭킹' 아시아 1위
"전문성 강화하고 내실 있는 동문 네트워크 구축"
올해 평가에서 KAIST 경영대학은 실무 적용과 네트워킹 기회 등 항목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나머지 항목 대부분도 상위 20위 이내에 위치했다. 대학 측은 "경영자 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설계와 전달에 있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동문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IST 경영대학의 경영자 과정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최신 경영이론과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AIM)은 1994년 개설 이래 다양한 산업 및 기업을 대표하는 1900여명이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혁신·변화관리과정(AIC)은 중간관리자 대상의 혁신 변화 관리기법 교육을 통해 차세대 CEO를 양성한다.
이 외에도 금융 및 핀테크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DFMP)',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University of Irvine)과 공동 개설한 공공기관 맞춤형 글로벌리더십 교육 '글로벌리더과정(GLP)', 정부간 공공조달 및 국제입찰 시장의 트렌드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과정인 '국제입찰&해외공공조달 관리과정(IGMP)', 공공부문 ICT 기반 '공공혁신·E-Governance 고위과정(AeG)'을 운영 중이다.
한편 2022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은 6월 중순부터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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