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 2022 한국 회계·세무 온라인 세미나 개최

김소연 2022. 5. 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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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6일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내부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해설하는 '2022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JSG 리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현지의 많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일본 기업들에게 한국 회계 및 세무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제공해 한국 진출의 발판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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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기업 대상 국내 내부회계제도·세법 개정안 해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6일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내부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해설하는 ‘2022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계·세무 세미나는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회계 및 세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린다. 일본 현지의 경영진, 재무부문 담당자들이 물리적인 제약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참석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면서 딜로이트 재팬 고객사를 포함 일본 현지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 약 24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일본 서비스 그룹(Japanese Services Group·JSG) 리더의 인사말로 시작해 다케다 유키코 딜로이트 안진 JSG 시니어 매니저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정현 회계감사본부 파트너가 ‘내부회계관리제도(K-SOX)의 변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위호광 회계감사본부 파트너가 ‘자금관련업무 내부통제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해 발표한 후 김명규 세무자문본부 JSG 파트너가 일본계 기업들이 필수로 숙지해야 할 ‘2022년 개정 세법의 주요내용’과 ‘관세조사 최신동향 및 2022년 개정내용’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성재 세무자문본부 JSG 파트너는 세무조사 현황과 외국계 기업이 세무조사 시에 알아야 할 점을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차이점, 새 정권에서 예상되는 과세제도의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가 오갔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JSG 리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현지의 많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일본 기업들에게 한국 회계 및 세무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제공해 한국 진출의 발판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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