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돌 맞은' 새마을금고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

강한빛 기자 2022. 5. 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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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9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9년의 세월 동안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ESG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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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이 이뤄진 가운데 ESG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총자산은 257조원으로 2020년 7월 총자산 200조원 시대를 연 이후 2년이 안되는 시간에 약 50조원 이상 성장했다.

새마을금고의 성장 모멘텀은 '풀뿌리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한 지역밀착경영이다. 최근 '언택트(비대면) 금융'이 본격화되며 은행권에서는 점포를 폐쇄하는 추세임에도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약 32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주목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복시 시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을 중요시하는 박차훈 중앙회장의 '소통' 경영도 눈길을 끈다. 박차훈 회장은 중앙회장 취임 이후 '중앙회 방문 견학'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의견을 중앙회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제도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졌고 중앙회 체질 역시 효율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9년의 세월 동안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ESG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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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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