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7번 찍었다"..장성규, 지방선거 사전투표 완료

사전투표 완료한 장성규. 사진| 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장 7번 찍었다. 내가 뽑은 분들이 다 되셔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구로 나라로 만들어 주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한 사전투표소 앞에서 마스크를 끼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 기간을 맞아 빠르게 투표를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3월 대선에도 사전투표를 완료해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부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 꼭 투표하겠습니다", "저도 도장 일곱 번 찍었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세종시와 제주시는 각각 4장 5장이다. 오후 1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투표율은 5.32%다.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JTBC '쇼다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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