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별똥별' 특별 출연, 훈남 검사 변신[오늘TV]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상엽이 '훈남'(훈훈한 남성) 검사로 변신한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연예계를 유쾌하게 다루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5월 27일 방송되는 11회에는 이상엽이 깜짝 출연한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이상엽은 세련된 수트핏과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아가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이상엽의 예리한 눈빛에서 지적인 매력이 폭발해 여심을 뒤흔든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날 선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상엽이 ‘별똥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상엽은 극중 ‘영 앤 스마트’ 매력을 뽐내는 훈남 검사로 변신해,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도수혁’ 역의 이정신과 호흡을 맞출 예정. 과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 최전선에서 검사로 등장하는 이상엽이 어떤 사건 사고에 휘말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상엽은 극중 9 to 6를 지향하고 공사 구분이 확실한 이정신의 캐릭터를 능가하는 칼 같은 면모를 뽐낸다는 후문. 이에 이상엽과 이정신의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상승한다.

(사진=tvN ‘별똥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