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공동 43위

서대원 기자 2022. 5. 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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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 선수가 첫날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임성재가 PGA 투어 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취리히 클래식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임성재는 이달 초 귀국해 지난 12일부터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려 했지만 1라운드 당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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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 선수가 첫날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임성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공동 선두 8명(4언더파)에 4타 뒤진 공동 43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가 PGA 투어 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취리히 클래식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임성재는 이달 초 귀국해 지난 12일부터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려 했지만 1라운드 당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기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주 열린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도 나서지 못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지난 16일 끝난 AT&T 바이런 넬슨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이경훈도 임성재와 함께 공동 4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랭킹에서 1위를 달리는 셰플러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공동 선두로 나서 시즌 5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23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오버파 공동 57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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