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바이두 주가 13% 폭등, 항셍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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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13% 폭등하자 홍콩 항셍지수도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알리바바는 코로나 봉쇄에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발표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검색업체인 바이두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의 주가가 급등하자 항셍기술지수도 4.95%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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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13% 폭등하자 홍콩 항셍지수도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알리바바는 코로나 봉쇄에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041억위안(약 38조462억원)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매출이 12%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현재 홍콩증시에서 주가가 13% 정도 폭등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검색업체인 바이두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바이두도 13% 내외 폭등하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의 주가가 급등하자 항셍기술지수도 4.95%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셍지수도 2.84%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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