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 춘천시장 후보 "삼성바이오 기업 춘천 유치"

이승은 2022. 5. 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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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춘천시장 후보가 27일 삼성바이오 기업을 춘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바이오는 위탁생산(CMO)사업에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인데 이를 춘천에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시장이 되면 어느 지역보다 발빠르게 대응해서 바이오 산업 기반의 기업을 육성하고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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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준 춘천시장 후보가 2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승은

이광준 춘천시장 후보가 27일 삼성바이오 기업을 춘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바이오는 위탁생산(CMO)사업에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인데 이를 춘천에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시장이 되면 어느 지역보다 발빠르게 대응해서 바이오 산업 기반의 기업을 육성하고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어 “춘천은 바이오 산업 경쟁력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후평산단·남춘천산단·동춘천산단이 있어 유치요건을 갖추고 있고 바이오 인력 양성대학 및 연구소 기반 조건이 충족될 뿐만 아니라 강원TP,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에는 코로나 관련 의약품 개발 기업인 바디텍메드, 이뮨메드 등 바이오 산업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발표한 허위사실 공표죄로 국민의힘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를 고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는 유보를 결정했다. 그는 “26일 토론회에서 사과를 요청했지만 끝까지 사과 하지 않았다. 선거 과정에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선거 막바지인데 고발을 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진 않다. 고발은 선거 끝나고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 미뤄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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