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A전 5이닝 2실점 'ERA 5.48'..2승 요건 갖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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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호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65구를 던진 류현진은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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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호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루이스 렝기포에게 안타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마이크 트라웃을 뜬공처리했고 오타니 쇼헤이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앤서니 렌던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맷 더피를 뜬공, 맥스 스태시를 땅볼, 후안 라가레스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브랜든 마쉬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이닝을 시작했고 앤드류 벨라스케스에게도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이어 렝기포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류현진은 트라웃을 땅볼처리했고 오타니까지 땅볼로 막았지만 오타니의 땅볼 때 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실점했다. 류현진은 렌던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선두타자 더피를 땅볼처리한 뒤 스태시에게 안타를 내줬다. 라가레스를 뜬공처리한 류현진은 마쉬에게 안타를 내줘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벨라스케스를 땅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렝기포를 뜬공, 트라웃을 내야 뜬공, 오타니를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회까지 65구를 던진 류현진은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5-2로 앞선 6회말 마운드를 데이빗 펠프스에게 넘겼고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5.48이 됐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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