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불필요하고 과도한 금융 규제 과감히 정비"

김성훈 기자 입력 2022. 5. 27. 12:24 수정 2022. 5. 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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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과거에는 금융이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의 대상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금융의 산업적 역할이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도 있었다"면서 "정부는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에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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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과거에는 금융이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의 대상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금융의 산업적 역할이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도 있었다"면서 "정부는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에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규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토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금융이 산업으로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며 "금융산업이 디지털 전환, 리스크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규제차익을 넘어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수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물가는 빠르게 오르고 경기는 둔화하는 양상 속에서 금융 외환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고 각 경제주체도 신발 끈을 동여매고 허리끈도 졸라매면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금융 부문도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 경제상황의 대응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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