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회말 오타니에게 헛스윙 삼진 뽑아..경기 첫 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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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세 번째 맞대결에서 삼진을 뽑아냈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볼넷(1회말), 2루수 땅볼(3회말)을 기록한 류현진은 4-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오타니를 다시 상대했다.
류현진의 공에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한 오타니는 날카로운 체인지업이 들어오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첫 삼진을 오타니를 상대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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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세 번째 맞대결에서 삼진을 뽑아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볼넷(1회말), 2루수 땅볼(3회말)을 기록한 류현진은 4-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오타니를 다시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류현진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주무기 체인지업을 던져 오타니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류현진의 공에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한 오타니는 날카로운 체인지업이 들어오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첫 삼진을 오타니를 상대로 기록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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