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서로 오해생길까 13명 동시에 회사와 재계약 논의"

이민지 2022. 5.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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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재계약 과정을 이야기 했다.

5월 27일 오전 진행된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세븐틴이 13명이 함께 모여 회사와 재계약 논의를 한 이유를 밝혔다.

에스쿱스는 "재계약할 때 13명이 같이 들어간 이유는 멤버들끼리도 개인적으로 이야기 하다 보면 밖에서 와전이 되고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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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세븐틴이 재계약 과정을 이야기 했다.

5월 27일 오전 진행된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세븐틴이 13명이 함께 모여 회사와 재계약 논의를 한 이유를 밝혔다.

에스쿱스는 "재계약할 때 13명이 같이 들어간 이유는 멤버들끼리도 개인적으로 이야기 하다 보면 밖에서 와전이 되고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의견을 잘 들어주셨고 우리 의견을 존중해주셨다. 회사 입장에서도 13명을 다같이 만나는게 부담되는 자리라는걸 잘 안다. 그런데도 우리 의견을 잘 반영해주셔서 13명이 원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다"라고 밝혔다.

민규는 "계약 후 첫 정규앨범인데 우리 앨범 속에 포부와 야망을 담았다. 세븐틴이 재계약한 후 새로운 앨범이라 새로운 도약이라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시기적으로, 앨범 의미적으로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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