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의 소신발언, 발롱도르의 '아프리칸 패싱'은 슬픈 사실..95년 웨아가 마지막

윤진만 2022. 5. 27.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네갈 출신 리버풀 윙 사디오 마네가 아프리카 선수들이 발롱도르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네는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이 종종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부당하게 무시를 받는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건 사실이다. 조지 웨아 이후 아프리카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건 분명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Xinhu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네갈 출신 리버풀 윙 사디오 마네가 아프리카 선수들이 발롱도르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네는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이 종종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부당하게 무시를 받는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건 사실이다. 조지 웨아 이후 아프리카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건 분명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출신 웨아는 AC밀란에서 뛰던 1995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 이후로는 유럽과 남미 출신들이 발롱도르를 양분했다.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사무엘 에투(카메룬),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등은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하고 은퇴했다.

마네는 소속팀 동료인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와 더불어 27년만의 '아프리칸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2021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소속팀 리버풀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빅이어에 도전한다. 올시즌 컵포함 50경기에 출전해 23골 5도움을 폭발하는 등 최고의 개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마네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모두에게 특별할 것이다. 그런다음 발롱도르를 누가 수상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개인적으론 발롱도를 수상한다면 또 다른 보너스를 받는 기분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신혼 때 많이 해둬” 이효리, 19禁 조언에 '배다해♥' 이장원 찐당황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홍콩 부촌 거주설' 강수정 “월세가 1억원인데도 있다” 해명
“김지민만 결정하면 된다..♥김준호, 이미 결혼 의사 밝혀”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