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선주문 200만장? 캐럿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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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야망과 열정을 주목해달라."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벌써 'HOT'한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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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의 관전포인트를 이같이 밝혔다.
세븐틴 원우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은 ‘야망’과 ‘열정’이 포인트”라며 “밝은 음악을 했던 세븐틴이 핫한 음악을 해도 얼마나 야망과 열정이 잘 보여지는지 그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호시는 퍼포먼스에 대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안무가 많다”며 “많은 분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도 준비돼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에스쿱스는 앨범 선주문량 200만장 돌파에 대해 “캐럿 덕분”이라며 “목표를 갖고 활동을 시작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모든 결과는 캐럿분들이 만들어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페이스 더 선’은 총 9개의 단체곡으로만 구성됐다. 타이틀곡 ‘핫’(HOT)을 포함해 ‘달링’(Darl+ing), ‘돈키호테’(DON QUIXOTE), ‘마치’(March), ‘도미노’(Domino), ‘쉐도우’(Shadow), ‘노래해’, ‘이프 유 리브 미’(IF you leave me), ‘애쉬’(Ash) 등 내면에 자리한 두려움에 맞서 결국 스스로 용기 있는 선택을 한 세븐틴의 행보를 담은 곡들이다.
타이틀곡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린 곡이다.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벌써 ‘HOT’한 반응을 얻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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