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기업 민영화, 검토한 적도 추진할 계획도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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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인천공항공사 등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 계획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 실장이 10년 전에 쓴 저서와 관련해 말한 것이지,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언급한 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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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에 위로전.."총기난사 희생자에 명복을"
13일 일정 논란에 "출퇴근 하며 투명하게 활동 중"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인천공항공사 등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 계획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 실장이 10년 전에 쓴 저서와 관련해 말한 것이지,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언급한 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에게는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의 초등학교에 18세의 고교생이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난사,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의 지난 13일 저녁 일정 논란에 대해서는 “공개해야 할 일정들은 다 공개하지만, 그 외 업무관련이나 개인일정 등은 그때그때 하나씩 확인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댁에서 출퇴근하며 투명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출퇴근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매일 보시고, (윤 대통령은) 아침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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