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바이든에 '텍사스 총기참사' 위로전 보내

김동하 기자 2022. 5. 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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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에서 열린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집회에 참석한 한 여성이 손녀의 사진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 참사와 관련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27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어제(26일) 바이든 대통령에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위로전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위로전에서 위로의 뜻과 함께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의 초등학교에 18세의 고교생이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면서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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