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소셜 카지노 개발 자회사 2곳 합병 의결

강미화 2022. 5.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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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자회사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이번 합병은 치열한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자체적인 이용자 생태계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력인 소셜 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신작은 물론 연관 사업,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투자,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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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자회사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및 관계사 계약 체결에 따라 오는 31일 주주총회 승인을 앞둔 신설 법인의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며 법인명은 플레이링스, 신임 대표에는 애니팡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가 내정됐다.

2015년 애니팡플러스로 설립된 플레이링스는 '애니팡 맞고' 등을 대표작으로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에 진입했고 2018년 '슬롯메이트'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동종 개발사 링스게임스와 합병해 해외 페이스북 소셜 카지노 장르 매출 1위, 2위 게임을 보유했다, 

플라이셔는 2014년 설립 이래 '락앤캐쉬' 카지노의 150여 개 슬롯, 20만 명이 넘는 하루 이용자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300억 원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개발사다.  글로벌 오픈마켓의 앱 기반 소셜 카지노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기술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합병을 통한 신설 법인은 2021년 기준 연 매출 528억 원, 하루 이용자는 80만명에 달하는 등 소셜 카지노 개발사가 된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이번 합병은 치열한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자체적인 이용자 생태계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력인 소셜 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신작은 물론 연관 사업,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투자,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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