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미디어 교육·방송 진로 탐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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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송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데, 앞서 지난 3월 용인시가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인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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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송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이 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이다.
재단은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데, 앞서 지난 3월 용인시가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인을 찾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기자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PD 등 방송에 관련된 다양한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별로 나눠 직접 뉴스 영상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법, 올바른 손 표현법 등 효과적인 연출 방법을 배웠다.
용인시 관계자는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를 쉽게 접해온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른 미디어 윤리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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