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나선 김동연·김은혜 "저에게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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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 첫날인 27일 투표에 참여한 뒤 유권자들을 향해 좋은 선택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투표를 마친 후 김은혜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진정으로 약속을 지킬 후보, 도지사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지 않고 경기도와 계속 함께 할 후보를 선택해 달라. 그 후보는 바로 국민의힘 김은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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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배수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 첫날인 27일 투표에 참여한 뒤 유권자들을 향해 좋은 선택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정우영씨와 함께 투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투표 후 “지금 경기지사 선거가 전국 지방선거 승패의 가늠자가 되고 있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더욱 힘 있게 선거에서 이겨야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저는 34년 국정운영과 나라살림을 책임졌고 경제운영 총괄을 했다. 일을 해서 성과와 결과를 보여줬고, 특권층이 아닌 서민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과 모든 전관예우를 다 거절하고 깨끗하고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았다”며 “이런 비교우위를 봤을 때 경기도정과 경기도민들을 위한 적임자로서 많은 도민들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잘 판단해서 좋은 선택을 해주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편 유형동씨와 함께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후 김은혜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진정으로 약속을 지킬 후보, 도지사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지 않고 경기도와 계속 함께 할 후보를 선택해 달라. 그 후보는 바로 국민의힘 김은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우리 기업의 막대한 투자계획은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고용창출의 기회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도가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며 “민주당이 권력을 잡으면 기업과 멀어진다.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 김은혜가 반드시 1000조원 투자의 가장 많은 부분을 경기도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지역의 경우 총 586개소의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선거인 수는 1149만7206명(남성 576만3539명, 여성 573만3667명)이다.
경기도지사·교육감 각 1명과 기초단체장 31명, 광역의원 156명(지역구 141명·비례 15명), 기초의원 463명(지역구 406명·비례 57명)을 선출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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