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타니에 타점 허용..3회 2실점(3보)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3회 실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5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오타니 쇼헤이와 첫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2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브랜든 마쉬에게 4구만에 안타를 허용했다. 앤드류 벨라스케스에게 2루만에 안타를 내줘 무사 1,3루 찬스에 몰린 류현진은 루이스 렝기포에게 초구 적시타를 얻아맞아 실점했다.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웃을 땅볼처리한 뒤 오타니 쇼헤이까지 땅볼로 막아냈다. 그 사이 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실점했다. 류현진은 앤서니 렌던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3회까지 39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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