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7월까지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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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 등 총 273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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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등교가 정상화되고 교육의 일상 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부 관계자로 꾸려진 점검단은 직접 대상교에 방문해 학교 방역관리와 급식위생과 교육시설 안전, 학교시설 안전에 대해 23일부터 약 50일 동안 점검을 펼친다.
분야별 세부 점검 내용은 △학생 감염병 관리 △학교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안전관리 △학생 정신건강 보호 △통학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재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이 있으며 학교 일상 회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학생의 학교생활이 낯설 수도 있다”며 “학교 곳곳을 집중 점검해 발견되는 문제를 신속히 보완·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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