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율과 창의, 공정 교육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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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율과 창의', '공정'을 모두 실현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순애 후보자는 27일 배포한 소감문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위기'와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핵심 분야가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도약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인재를 키우며, 모든 국민께서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이루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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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율과 창의', '공정'을 모두 실현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순애 후보자는 27일 배포한 소감문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위기’와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핵심 분야가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도약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인재를 키우며, 모든 국민께서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이루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자는 특히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어, 자율적인 성장과 혁신이 필요한 영역들은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기회의 균등과 격차 해소, 인재 양성과 같이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은 확실하게 챙기며, ‘자율과 창의를 실현하는 교육’,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또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평생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며, 미래교육으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부총리로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국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부를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순애 후보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한 공공행정 전문가다. 대통령실은 박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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