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임직원들 파주 가지밭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정재훈 2022. 5. 27.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킨텍스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킨텍스는 지난 26일 파주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농촌, 내가 지킨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킨텍스는 파주농협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장을 추천을 받았으며 이날 하루 약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파주읍 일대의 가지농장 2곳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대표이사 "지역사회 상생위해 노력"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킨텍스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킨텍스는 지난 26일 파주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농촌, 내가 지킨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킨텍스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제 시기에 관리되지 못한 농작물들이 버려질 수 있다는 사연을 접하면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자는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킨텍스는 파주농협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장을 추천을 받았으며 이날 하루 약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파주읍 일대의 가지농장 2곳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약 5000수 가지나무 가지치기와 잡초제거 일손을 도왔고 고추밭 지주대 세우기와 측백나무 심기, 비료주기 등의 농사일도 거들었다.

(사진=킨텍스 제공)
염승준 팀장은 “일손이 없어 농작물이 버려질 수 있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이화영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직접 제안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킨텍스의 ESG 경영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