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 신한플레이서도 이용한다

이한승 기자 입력 2022. 5. 27. 11:30 수정 2022. 5. 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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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정보를 알려주는 국민비서 '구삐'를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민 4명 중 한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입니다.

지난해 백신접종 예약 안내, 국민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건강·주택, 자동차·교통, 세금·고지 등 7개 분야, 23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앱 다운로드 수, 보안성, 기능성 등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 앱 중에서 5월 말 현재 연계 테스트를 완료해 이번 협약에 참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는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에 발맞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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