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공정률 9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용진읍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운곡지구 도시개발은 총 사업비 993억원이 투입돼 군청사 주변 44만8000㎡ 규모에 201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용진읍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운곡지구 도시개발은 총 사업비 993억원이 투입돼 군청사 주변 44만8000㎡ 규모에 201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6월에 전북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같은 해 12월에 착공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별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1872세대를 건설하는 3개 블록의 공동주택은 오는 2023년 4월~5월까지 건립이 마무리된다.
군은 지난해 단지 내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기존의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용진배수지를 증설하고 이곳까지 상수도관 4.3㎞을 매설했다.
생활 기반시설인 도시가스와 전기, 통신 등 단지 지중화 공사도 이미 마무리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종합스포츠 타운 건설, 복합문화지구 운집을 통한 문화관광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단위 복합행정타운이 올 연말에 준공돼 내년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되면 46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도농복합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 김호중 조사마쳤는데 5시간째 귀가 거부…언론노출 꺼려
- 강형욱, 추가폭로 터졌다 "직원 감시 CCTV·화장실 이용통제"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1만원도 쓸데없이 안써"
- 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 "버닝썬 다큐 봐라"…'용준형과 열애' 현아, 악플 테러 '불똥'
- 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