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남녀' 화합파 큐영의 배신, 시청자 84% 꼽은 반전엔딩

박수인 2022. 5.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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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가 매회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에 '엔딩맛집' 예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연출 카카오엔터 이건영, 3Y코퍼레이션 배철순)는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가장 심장이 쫄깃했던 엔딩 장면'에 대한 시청자 설문 결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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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생존남녀'가 매회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에 ‘엔딩맛집’ 예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연출 카카오엔터 이건영, 3Y코퍼레이션 배철순)는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가장 심장이 쫄깃했던 엔딩 장면’에 대한 시청자 설문 결과를 밝혔다.

시청자들이 손꼽은 1위는,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이 다른 플레이어들 몰래 술래에게 쉘터의 문을 열어준 장면. 전체 설문 참여자 중 84%의 시청자들이 18회 엔딩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화합파이자 분위기 메이커였던 큐영의 돌발 행동을 압도적인 베스트 엔딩으로 꼽은 것.

이번 설문에서 시청자들이 베스트 반전엔딩 1위로 선정한 ‘큐영의 배신’ 장면은 중앙 공용 쉘터에서 생활을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마음을 열고 화합 무드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펼쳐진 반전 행동이라 더욱 충격을 선사했다.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무인숲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인 쉘터에 술래가 들어와 플레이어들이 혼비백산 한 것. 더욱이 이로 인해 플레이어 나윤이 술래에 잡혀가게 되고, 최종 상금 1억원을 나누어 갖자던 플레이어들의 화합이 깨지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시청자들은 유튜버 나윤이 다른 플레이어들을 구하기 위해 모두를 속이고 자진해서 감옥에 들어갔던 10회 엔딩과 서바이벌 초반, 플레이어들이 술래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던 2회 엔딩을 베스트 심장쫄깃 엔딩으로 선정했다. 이렇듯 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고 다음회에 대한 폭풍 기대감을 자아내는 예상치 못한 반전 엔딩이 매주 펼쳐져, 매주 평균 300만 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어들조차 알지 못했던 반전 서바이벌 룰 공개를 비롯해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박하고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서바이벌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고 있다고.

27일 오후 7시 공개되는 23, 24회에서는 공공의 적 ‘술래’가 떠난 무인숲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마지막 날인 10일차의 하루가 그려진다. 아직까지 살아남은 7인의 플레이어들과 생존 여부가 베일에 싸인 플레이어 나윤의 서바이벌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겉으로는 평화가 찾아온 듯 보이지만, 각 플레이어들은 1억원의 상금을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심리 싸움을 펼쳐 엔딩을 짐작할 수 없는 쫄깃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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