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양키스전 결장..탬파베이는 2-7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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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양키스에 2-7로 완패했다.
시즌 18패(26승)째를 당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32승13패)와 격차가 5.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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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양키스가 좌완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를 내세우면서 최지만은 플래툰(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여부 결정)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코르테스는 이날 8회말까지 투구했고, 9회말에도 좌완 투수 완디 페랄타가 구원 등판해 최지만은 대타로 기용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이날 양키스에 2-7로 완패했다.
탬파베이 타선은 8회말까지 코르테스에 안타 4개로 꽁꽁 묶여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9회말 2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시즌 18패(26승)째를 당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32승13패)와 격차가 5.5경기로 벌어졌다.
한편 28일 경기에는 최지만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양키스는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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