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다큐 극장가 돌풍..'범죄도시2' '쥬라기월드3' 이어 예매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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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박스오피스 3위, 예매관객 1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은 전날 2만 12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그대가 조국'은 이틀 동안 누적 관객수 5만 2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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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박스오피스 3위, 예매관객 1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은 전날 2만 12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그대가 조국’은 이틀 동안 누적 관객수 5만 273명을 기록했다.
1위는 24만 771명을 모은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가 차지했으며, 2위는 2만 2716명을 동원한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이름을 올렸다. 1, 2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과 상영 횟수를 고려하면 '그대가 조국'의 초반 흥행이 순조롭다.
‘그대가 조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예매율 14.8%를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10만 353명에 달한다.
‘그대가 조국'은 현재 CGV 골든 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94를 기록 중이다. 관객들은 “선입견에 사로잡혀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꼭 보기를” “자꾸 생각나고 참담하고 호러보다 무서운 현실 세계” 등 호평했다. 반면 “재미없고 졸리기만 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개봉 첫 주말 ‘그대가 조국’이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대가 조국’은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2019년 8월 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 14일까지 67일 동안 일어난 일을 담았다. 연출은 ‘달팽이의 별’로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 수상,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상 노미네이트된 이승준 감독이 맡았다.
개봉 전 ‘그대가 조국’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젝트가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는 5만 1794명이 참여해 후원금 26억 1091만 1000원을 모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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