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제주 투표율 역대 지방선거 최고.. 후보자들도 투표 마쳐

제주방송 이효형 2022. 5.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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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사전투표가 제주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79%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자는 아침 7시에 조천읍 사전투표소인 조천체육관에서 투표했고, 국민의힘 부상일,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 모두 오전에 투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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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사전투표가 제주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79%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첫 날 오전 11시 투표율은 3.4%, 6회 지방선거에서는 1.72%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지사와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저마다 아침 일찍부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자는 오늘(27일) 아침 7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서 투표했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는 아침 9시에 제주시 아라동 사전투표소인 아라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자도 오전에 투표를 마쳤고, 녹색당 부순정 후보자는 오후 2시에 아라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이석문, 김광수 후보자도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인 제주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자는 아침 7시에 조천읍 사전투표소인 조천체육관에서 투표했고, 국민의힘 부상일,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 모두 오전에 투표 할 예정입니다.

투표를 마친 후보자들은 저마다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한편 오전 1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3.6%로 제주보다 약간 낮고,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 7.0%, 최저는 대구광역시 2.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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