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호주 정부와 손잡고 호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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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6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호한재단·호주 에너지 기업과 호주학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케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복잡한 역내 정세로 그 어느 때보다 포괄적인 국가 간 파트너십이 중요한 현실"이라며 "본 협약으로 한국 학생이 호주에 관심을 갖고 향후 호주 기업과의 연구개발(R&D) 분야로 진출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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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6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호한재단·호주 에너지 기업과 호주학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호한재단은 1992년 호주 정부와 한국 정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재단은 향후 3년간 서울대에 호주학 관련 교수를 파견할 예정이다.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서울대에 매년 30만 호주달러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 오세정 총장, 케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피터 콜맨 호한재단 이사장, 맥 오낼 우드사이드 에너지 CEO 등이 참석했다.
오세정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호주학 분야 기틀을 마련하고 호주학 관련 인적 자원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케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복잡한 역내 정세로 그 어느 때보다 포괄적인 국가 간 파트너십이 중요한 현실"이라며 "본 협약으로 한국 학생이 호주에 관심을 갖고 향후 호주 기업과의 연구개발(R&D) 분야로 진출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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