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일부 도선 중지..가뭄으로 수위 하락

김용민 2022. 5.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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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안동호 일부 도선 운항을 중지하거나 단축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항하는 경북 705호 도선이 운항을 잠정 중지한다.

예안면 도목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오가는 경북 제703호, 제704호 도선은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까지만 운항한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선박 이용이 어려워진 주민들은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선박 운항이 가능해지면 즉시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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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도선 [안동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안동호 일부 도선 운항을 중지하거나 단축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면서 안동호 수위가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항하는 경북 705호 도선이 운항을 잠정 중지한다.

예안면 도목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오가는 경북 제703호, 제704호 도선은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까지만 운항한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선박 이용이 어려워진 주민들은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선박 운항이 가능해지면 즉시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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